
교섭속보 #7
2021년 9월 29일
"교섭 참여 태도 불성실 이러려면 사장이 직접 나와라 ! "
지난 9월 23일 교섭 시 노동조합이 회사에 질의한 3가지에 대한 사측의 무성의한 답변들
질의 1 : 석재호 교섭대표와 신성균, 최영란 교섭위원의 단체교섭 미참석 사유는 ?
- 회사가 정한 교섭일자에 대표는 사유도 없고, 교섭위원은 개인사유라는 이유로 불참 하였으며,
기존 직책 보임자가 아닌 노사협력 그룹 팀원을 교섭위원으로 대체하는 등
노동조합과의 교섭 참석에 성실함은 찾아 볼수가 없다.
질의 2 : 추석 격려금의 차등 지급 사유 ?
- "포항과 광양 양제철소 상생협의회에서 협력작업 인원만 지급된 특별 격려금이므로-이승만
전직원에 대한 지급은 경영상 적자(9월 500억 예상)와 재원 부족으로 불가능 하다".-신성균
- 어려울땐 우린 그룹사, 경영난 함께 타개! , 격려금 지급시는 포스코 "협력작업 인원" 만 ~
우리는 계약직 직원인가 ? 헐 어이가 없네 !
질의 3 정직원 & 계약직 직원 채용 기준 및 신입사원 기본금 차등 적용 사유 ?
- 규정에도 없는 기준을 적용할 때는 경영층 의견이라는 이유로 차별(노무사 정직원,그외 계약직)
- `21년 6월 채용 신입직원들은 신입교육 3개월 + OJT 3개월 후 정직원 전환 시
평가 따라 기본급을 차등 적용하고 이를 확대 한다고 한다.
- 이는 의면한 기본급 차등 지급이며, 新 인사제도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의도밖에 볼수 없다 -
- 포스코ICT 노동조합은 新 인사제도가 폐기될 때 까지 투쟁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