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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2021년 한해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새해인사

2021년 12월 31일

연말연시 조합원분들께 인사드립니다.

2021년 한해 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대략 5년만에 한번씩 진행되는 인력구조 조정으로 인해 적지 않은 수의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야 했습니다.
떠나셨던 한분 한분마다 한숨과 아픈 사연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1,900억 이 넘던 시재는 사업실패, 퇴직위로금 등으로 현재 500억원 가량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회사의 부적절한 많은 일들에 노동조합이 생겼고, 또 다른 노동조합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임금협상 관련 뉴스나 신문지 상에서 보던 임금인상율은 기대하기 힘들었으며 0.3%라는 숫자가 회사측에서 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직원 여러분 한분 한분의 희생과 노력으로 여기까지라도 올 수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아침에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이 회사를 나와서
불필요한 걱정, 부당한 일들에 신경을 쓰지 않고
맡은 바 업무를 평온한 상태에서 즐겁게 몰입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 불필요한 경쟁을 배제하고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인격적으로 대우되기를
희망합니다 “

노동조합에서는 위와 같은 생각이 단지 말만이 아닌 현실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022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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